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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밀착취재- 식용견 해외 입양 보내 새삶 찾아주는 사람들
“개를 가축으로 규정한 축산법이 문제…보신탕집 주인들 설득도 포기 말아야” 문재인 대통령 ‘개 식용 금지 검토’ 발언 이후 식용 반대 목소리 높아져 개식용금지법 제정하면 관련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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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던 쥐, 허리케인에 살았니 죽었니…뉴욕 기이한 사진
지난 6일,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의 호숫가. 왜가리 한 마리가 물속에서 먹이를 낚아챘다. 그런데 뭔가 좀 이상하다. 물고기로 보기에는 꼬리가 길다. 카메라가 포착한 왜가리 먹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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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폭염 속 오물 쓴채 갇히거나 죽은 개 80마리…견주 “동물학대 없었다” [영상]
18일 오후 경북 구미시 인의동 변두리. 밭 사이로 난 길을 굽이굽이 들어가자 저 멀리 검은 가림막을 씌운 가건물이 눈에 띄었다. 꽤 먼 거리에서도 악취가 풍겨오고 가까이 다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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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사람과 친숙했던 너구리, 어쩌다 천덕꾸러기 됐을까
━ [더,오래] 신남식의 야생동물 세상보기(35) 일상생활에 속에 자주 등장하는 동물 중에 너구리가 있다. 능청스러운 사람을 비유도 하고 하찮은 존재를 빗대기도 한다.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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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개 보는데 도살, 개 사체 먹이기도…동물보호법 위반 사례 보니
경기도 특사경이 적발한 한 개 도살장. 경기도 지난 3월 경기도 용인시의 한 돼지농장. 한 축사 동을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경기도 특사경)이 덮치자 악취와 함께 쇠창살 우리에 갇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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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쇠꼬챙이로 개 도살…죽은 개는 다른 개 먹이로 줬다"
개를 불법 도살하거나 학대한 업자들이 경기도 단속에 대거 적발됐다. [사진 경기특사경] 전기쇠꼬챙이로 개를 도살하고, 개의 사체를 키우던 개의 먹이로 주는 등 동물을 학대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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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미용실에 CCTV 의무화…댕댕이 미용 스트레스 고민 덜어
지난해 7월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2020 반려동물박람회'에 참가한 애견미용학원 부스에서 강사가 애견미용 시범을 보이고 있다. 송봉근 기자 정부가 애견 미용실에 폐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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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곰 뱃속에서 나온 시신…반려견 산책시키던 美여성 '비극'
사진 픽사베이 미국에서 개를 산책시키던 여성이 야생 곰에게 공격받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3일(현지시간) BBC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미국 콜로라도주 두랑고에서 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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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구하려 보브캣과 맨손 전투···사랑꾼 남편은 용감했다 [영상]
지난 9일(현지시간) 크리스티 웨이드(왼쪽)와 해피 웨이드(오른쪽) 부부는 광견병에 걸린 보브캣의 습격을 받았다. [CNN 캡처]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州)에서 한 남성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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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사 바로 옆 또 고독사···코로나 1년 '죽음을 지우는 남자'
특수청소부 길해용(36)씨가 고독사 청소업무를 위해 방문한 현장의 모습. 셀 수 없이 많은 소주병들이 모여있다. 길해용씨 제공 #. 유족에게 전화가 왔다. 아버지가 죽었는데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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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업체 갑질에 두 번 우는 반려인
“사랑하는 내 새끼 콩이야, 너의 따뜻한 체온과 냄새가 너무 그립다. 언니는 콩이 덕분에 많이 행복했어. 하늘나라에서 마음껏 뛰어놀다가 다시 만나자.” A씨는 지난해 떠나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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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식 불법 화장장, 사체 모아서 소각 유골 바꿔치기도
━ 반려인 울리는 장례업체 반려동물 장례 메인 B씨는 5년 전 반려견 하쿠를 갑작스레 떠나보냈다. 당시만 해도 반려동물의 장례를 치를 수 있다는 사실은 몰랐다. 동물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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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살 강아지 잔혹사, 농약 마신 고양이…울산 동물보호반 꾸린다
동물보호단체 카라가 울산 울주군에서 발생한 동물 학대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토치에 그을린 채 죽은 개 사체를 옮기고 있다. 사진 동물보호단체 카라 최근 울산에서 잔혹하게 죽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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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식품 아니다"는 식약처, 그럼에도 단속 못하는 이유
4일 오후 양천구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앞에서 열린 '불법 개사체 판매 단속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에서 1500만 반려인연대 회원들이 도살장면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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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실험동물 10마리 중 4마리 출처 불명 개·고양이"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스1 경북대가 지난 5년간 실험에 사용한 동물 10마리 중 4마리가 '식약처 실험동물공급시설' 미등록 업체에서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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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의원님 계세요?" 되레 묻는 보좌진…국감장 무슨 일이
“강아지를 좀 가져와야 했는데, 강아지 대신 이거 가져왔다.” 국민의힘 정운천 의원이 지난 7일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국정감사에서 이렇게 말하며 강아지 모양의 인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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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유기견 영하4도 냉동고에 넣고 퇴근…잔인한 수의사 벌금형
청주지법. 연합뉴스 살아있는 유기견을 냉동고에 넣고 방치해 얼어죽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수의사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9일 청주지법 형사3단독 고춘순 판사는 동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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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이 죽었다"…반려견 11마리 굶겨죽인 개 주인 2심서 징역형
원룸에서 키우던 반려견에게 먹을 것을 주지 않아 굶어 죽게 한 주인이 항소심에서 원심보다 높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지난해 1월 21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의 한 원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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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잘린채 몸 절반 갈렸다···부산서 엽기적 고양이 사체 발견
6일 오전 부산시 해운대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견된 고양이 사체. 연합뉴스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머리와 다리가 잘린 고양이 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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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는 없고, 몸통 절단···부산서 엽기적 고양이 사체 발견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머리와 다리가 잘린 고양이 사체가 발견돼 동물보호단체가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부산동물학대방지연합은 6일 SNS를 통해 해운대의 한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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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 웬 고양이 자세냐고?…도가로 ‘견생의 질’도 챙긴다
━ 반려견 웰빙 추구 펫팸족 정미현(44)씨는 주말마다 반려견 ‘타미(4)’와 함께 운동을 하러 피트니스센터로 향한다. 운동을 하는 건 정씨가 아니라 타미다. 반려견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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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묘 길고양이 학대’ 논란 일파만파…여전히 물렁한 처벌
'동묘 길고양이 학대' 사건을 계기로 동물 학대에 대한 법적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12일 유명 고양이 카페(고양이라서 다행이야)에는 서울 동대문구 동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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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토순이' 잔혹 살해한 20대男, 항소심도 징역 8개월
연합뉴스 주인과 산책하러 나갔다가 사라진 반려견을 잔혹하게 죽인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20대 남성이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20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항소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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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옮긴다” 소문에 죽어가는 중국 반려동물
중국 톈진의 한 주택가에서 발생한 반려견(빨간 원) 추락 사건 현장. [사진 웨이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을 둘러싼 확인되지 않은 소문으로 중국의 개나 고양이